Nathan's Blog

소개 Kubernetes (이하 k8s - Kubernetes의 약자) 는 구글의 내부 플랫폼인 Borg를 오픈 소스화 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하지만 아무리 구글이 만들었고, 많은 기능을 가진 k8s이지만 많은 기능을 가진만큼 익숙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k8s를 어디에 쓰는지, 아주 간단하게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다. Kubernetes? k8s는 오픈 소스 컨테이너...

Python CLI 를 위한 라이브러리 ‘Click’ Click? 오늘은 파이썬으로 간단하게 CLI(Command Line Interface) 도구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라이브러리인 Click 에 대해 알아보자. CLI 도구를 만들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옵션이나 인자를 받아서 처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을 직접 받아 파싱하고 처리하는 것이 은근히 귀찮다. Click 은 바로 이러한 귀차니즘을...

흔한 개발자의 첫번째 이직 성공기 - 3 지난 포스팅에서는 코딩 테스트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었다(자세한 것은 이전 포스팅 참고). 코딩 테스트를 합격하고 이제 절반정도 왔으려나 생각했지만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었다. 아직 어마어마한 인터뷰의 단계가 남아있다. 기술 면접 코딩 테스트에 통과했다면 이제 실제 면접을 볼 차례이다. 인터뷰는 여러 종류로 진행된다. 인성 면접, 기술...

흔한 개발자의 첫번째 이직 성공기 - 2 지난 시간 이력서를 작성하고 채용공고를 확인해서 지원하는 것까지 정리해봤다(자세한 것은 이전 포스팅 참고). 이력서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정리해놓고, 채용공고를 확인하면 은근히 지원할 곳이 많지 않다. 대부분 특정한 스펙이나 스킬셋을 요구하거나 특정 경력 이상을 요구한다. 경력자를 뽑는 곳에서는 당장 와서...

흔한 개발자의 첫번째 이직 성공기 - 1 이직. 회사에서 못견디게 힘들어서 언제나 사직서를 품고 다니다 이직하거나, 혹은 직군을 다른 분야로 변경해서 이직하거나, 또는 스카우트를 받아 연봉 측면에서 큰 성공을 이루고 이직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이다. ​ [출처: 웹툰 마음의 소리] 사실 개발자의 이직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이직이 잦고, 무언가 기술과...